시공 이야기
일산 주거지역 아파트에 사시는 고객분이 연락을 주셨는데, 베란다 빌트인 수납장 미닫이 문짝 두 짝이 수년 전부터 조금씩 뒤틀려 결국 레일 홈을 벗어나 버리는 상황이라고 하셨습니다. 억지로 끼워 넣으면 잠깐은 걸리는데, 여닫을 때마다 하단 롤러가 튀어오르면서 긁히는 소리가 나고 문이 기울어진 채로 잠기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현장에서 확인해보니 도어 심재가 습기를 먹어 프레임 자체가 3~4mm가량 휘어 있었고, 하단 롤러 두 개 중 하나는 플라스틱 축이 부러져 헛돌고 있었습니다. 기존 도어는 PVC 래핑 MDF 소재였는데 베란다 특성상 결로와 직사광선에 번갈아 노출되다 보니 표면 래핑 필름도 모서리부터 들뜬 상태였습니다. 부분 수리보다 도어 전체를 교체하는 쪽이 내구성이나 마감 면에서 훨씬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기존 도어 규격을 실측한 뒤, 베란다 환경에 적합한 알루미늄 프레임 도어로 교체했습니다. 심재는 방습 처리된 허니콤 패널을 사용해 무게를 줄이면서도 뒤틀림에 강한 구조로 맞췄습니다. 상·하단 롤러와 레일 가이드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함께 교체해 이후 부식 걱정이 없도록 했고, 문짝 높이를 미세 조정해 레일과의 유격을 최소화한 뒤 개폐 하중을 좌우 균등하게 맞춰 마무리했습니다.
작업 후 고객분이 직접 여닫아 보시더니 소리 하나 없이 부드럽게 움직인다며 좋아하셨습니다. 베란다장은 실내보다 습도 변화가 크기 때문에, 목재 계열 도어보다 알루미늄 프레임 도어가 장기적으로 형태 유지에 유리합니다. 기존 레일을 재사용할 수 있는지는 직접 확인이 필요하니 레일 상태도 함께 점검해 교체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베란다 결로·직사광선 환경에 강한 알루미늄 프레임 도어로 교체
- 심재 뒤틀림·롤러 파손 등 복합 손상을 도어 전체 교체로 일괄 해결
- 스테인리스 롤러·레일 가이드 동시 교체로 재부식·재이탈 방지
- 상하 높이 미세조정으로 개폐 하중 균등 배분, 소음 없는 슬라이딩 구현
자주 묻는 질문
도어만 교체하면 되나요, 레일도 바꿔야 하나요?
레일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레일 홈이 눌리거나 부식이 있으면 도어와 함께 교체하는 것이 좋고, 레일이 멀쩡하다면 도어와 롤러만 바꿔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현장 실측 시 함께 확인해 드립니다.
기존 수납장 프레임(옆판·선반)은 그대로 두고 문짝만 바꿀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이번 일산 사례처럼 본체 구조가 멀쩡하다면 도어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비용과 공사 범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규격이 비표준인 경우 주문 제작이 필요하니 실측이 선행돼야 합니다.
시공 후 사진이나 결과 보고를 받을 수 있나요?
작업 전후 사진과 진행 내용을 정리해 전달해 드리고, 이후 문의에도 빠르게 확인해 드립니다.
시공 전에 따로 준비할 게 있나요?
특별히 준비하실 건 없습니다. 작업 공간 주변만 간단히 비워주시면 보양과 정리는 저희가 합니다.
부분 수리만 맡겨도 되나요?
전체 교체가 필요 없는 경우 꼭 필요한 부분만 수리합니다. 무리하게 큰 공사를 권하지 않습니다.
입주 전 빈집 시공도 되나요?
네, 입주 전 시공이 오히려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출입 방법만 협의하면 진행됩니다.
시공 견적은 어떻게 받나요?
현장 사진과 위치를 보내주시면 대략적인 안내가 가능하고, 정확한 견적은 무료 방문 실측 후 항목별로 투명하게 드립니다.
결제 방법과 현금영수증·세금계산서가 되나요?
카드·계좌이체 모두 가능하며 현금영수증과 세금계산서 발행도 됩니다. 상담 시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